코로나19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영화계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대세 배우 손석구와 마동석이 출연한 범죄도시 2는 천만 관객을 달성했고 톰 크루즈의 탑건도 400만의 관객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중앙대책 안전본부가 코로나 재유행을 공식 선언한 만큼 코로나 거리두기가 또다시 시작되면 영화 관람도 다시 제한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재유행에 대한 글은 아래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아직은 어떠한 발표도 없으니 그전에 2022년 7월 개봉 예정 영화를 확인하셔서 관람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그렇면 2022년 7월 개봉 예정 영화 기대작 탑 5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7월 13일 개봉)
절도 있는 액션이 특징인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 장혁이 돌아왔습니다. 장혁은 영화 속 전직 킬러 '의강'의 역을 맡았습니다. 성공적인 일처리로 큰돈을 벌고 은퇴하여 남 부러울 것 없이 잘 살고 있는 의강입니다. 어느 날 의강은 한 여고생 윤지(이서영)의 보호자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별 것 아닌 일로 여긴 이 상황이 복잡하게 꼬여 버리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윤지가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윤지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잠자고 있던 킬러의 본능이 깨어난 의강은 윤지를 찾으러 갑니다.
뒤틀린 집(7월 13일 개봉)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싹 가시게 해 줄 공포영화가 찾아옵니다. 공포 영화 전문 배우 서영희가 출연하는 '뒤틀린 집'입니다.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외딴곳에 떨어져 있는 집에 이사 오게 된 명혜의 가족이 있습니다.
이사 온 첫날, 옆집에 사는 한 여자가 다가와 이 집은 뒤틀린 집이라고는 이상한 말을 합니다. 이 말을 들은 때문일까요. 명혜는 창고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는 남편 현민에게 말하는데, 현민은 아내가 명혜가 예민하다고 말한 뒤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그러던 중 둘째 딸인 '희우'는 집에서 의문의 정체를 마주하지만 그 사실을 가족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명혜는 절대 열어서는 안 될 것처럼 보이는 그 소리가 나는 창고의 문을 열게 된 이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행동하게 되는데요. 과연 명혜는 무엇을 본 것일까요? 뒤틀린 집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고 명혜의 가족은 어떻게 될까요.
그레이 맨(7월 13일 개봉)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외국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캡틴 크리스 에반스 출연의 "그레이 맨"입니다. 영화 속 '그레이 맨'은 최고의 CIA 전문 암살 요원입니다.
누구도 그 실체를 알지 못하기에 그레이 맨으로 불립니다. 그레이 맨은 업무를 수행하던 중 CIA가 감추고자 하는 민감한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이에 CIA는 그레이 맨을 처리하고자 요원을 보내면서 둘의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미니언즈 2(7월 20일 개봉)
너무나 귀여운 친구들이 돌아옵니다. 바로 미니언즈 2입니다. 여전히 세계 최고의 빌런을 꿈꾸는 '그루'와 그를 졸졸 따라다니는 미니언들이 돌아왔습니다. 타노스가 되고 싶었던 걸까요? 그루는 마법 스톤을 훔치는 데 성공하지만 새롭게 나타난 미니언 '오토'의 실수로 스톤을 잃어버립니다.
설상가상 빌런 6에게 납치까지 당하게 되죠.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스톤을 되찾고 그루를 구해내야 하는 오토의 고군분투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한산: 용의 출현(7월 27일 개봉)
2014년, 이순신의 명량을 그린 영화 '명량'이 1,700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이후 8년 만에 영화 '한산:용의 출현'이 개봉합니다. 바로 그 '명량'을 기획한 김한민 감독이 이번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명량'에서는 노장 이순신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이 연기했는데요. 이번 '한산'에서는 배우 박해일이 젊은 시절의 이순신을 맡았습니다. 여러 지략과 내공을 지녔던 최민식의 이순신과는 또 어떤 차별점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깨지지 않는 대한민국 관객 1위를 기록한 '명량'을 이겨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2022년 7월 개봉 예정 영화 대표적으로 5개만 소개했는데요. 이 외에도 2022년 7월에는 많은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또다시 영화 관람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길 바라며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영화 관람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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