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랑을 받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성공적으로 종영을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이들을 울린 우리들의 블루스는 출연 배우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모든 배우들의 종영 소감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요.
그 후속으로 새롭게 방송되는 TVn 드라마가 바로 '환혼'입니다. 환혼이라, 무언가가 바뀐다는 것 같은데요. 드라마 제목이 그래서일까요. 환혼의 여주인공을 캐스팅하는 과정에는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고 합니다. 드라마 환혼의 여주인공은 배우 정소민인데요. 그전에 두 명의 다른 배우가 캐스팅되었었거든요. 어쩌다가 배우가 두 번이나 바뀌었을까요?
환혼 여주인공 두번이나 교체된 이유
박혜수
최초 환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배우는 바로 박혜수 배우였습니다. 언론사에 의해 환혼의 여주인공으로 박혜수가 낙점되었다고 발표가 되었는데요. 사실 이는 해프닝이었던 것 같습니다. 박혜수가 오디션을 본 것은 맞지만 최종 선정이 된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박혜은
하지만 이어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특색 있는 연기를 보였던 박혜은이 환혼 여주인공으로 발탁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박혜은 또한 환혼에서 하차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박혜은의 소속사 에이체앤엔터테인먼트는 "박혜은 배우가 신인임에도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여주인공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다"며, "제작진과 배우의 의견을 존중하여 하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짜 이유는 연기력 부족?
하지만 이러한 소속사의 발표 이전에 박혜은 배우의 하차에 대한 또 다른 보도가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연기 부족에 의한 하차라는 것이죠. 환혼 첫 촬영이 끝난 뒤 연기력 미달, 부족이라는 이유로 하차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신인배우임에도 너무나 가혹한 보도인 것 같네요.
정소민
이후 배우 정소민이 환혼의 여주인공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정소민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출연 제안은 받았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검토 끝에 환혼에 출연을 결정함으로써 드디어 환혼 여주인공이 확정되었습니다.
박혜수, 박혜은, 정소민 배우를 보면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보이는 것처럼 감독이 어떤 배우를 원했는지 어림잡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환혼은 판타지 시대 활극이라고 하는데요. 아주 흔한 소재의 드라마는 아니네요. 아무튼 어렵게 주인공이 결정된 만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환혼 드라마, 등장인물, 줄거리에 대한 소개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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