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태극기 다는법 조기게양 방법

안녕하세요. 내일은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새롭게 대통령이 당선이 되면 제일 먼저 찾는 것이 현충원 참배일 정도로 우리나라는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당연한 예의겠죠. 모든 사람이 현충원에 가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현충일을 맞이하여 존경하는 애국선열들을 위한 태극기는 달아 놓는 것이 당연합니다. 현충일 태극기 다는법 조기게양 방법 확인 바로 해보겠습니다.

현충일 뜻

현충일 뜻을 한자로 해석해보면 충렬을 드러내는 날입니다. 즉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지켜낸 애국선열들에게 우리의 감사하는 마음을 드러내는 날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현충일을 6월 6일로 정한 이유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고려시대 현종 시절, 6월 6일 사망한 국군의 뼈를 집으로 보내 제사를 지내고 추모했던 것이 계속되면서 현충일이 그날로 정해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한국전쟁이 발발한 것이 6월인데 모내기가 시작되는 '망종'이 가장 좋은 날이라 하여 6월 6일로 정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충일 대체공휴일

올해는 현충일이 월요일인데요. 만일 현충일이 주말이었다면 그다음 날이 대체공휴일이 됐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체공휴일이 될 수 있는 날들은 법에 의해 정해져 있는데요. 설날, 추석 및 한글날 등 국경일만 주말인 경우에 대체공휴일이 될 수 있습니다. 올해 연휴와 대체공휴일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2년 대체공휴일 2022년 공휴일 전체 확인하기

 

현충일 태극기 다는법 

애국선열을 추모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충일 태극기를 달아야 하는데 게양을 안 해보신 경우 막상 이렇게 하는 게 맞나 하고 생각하실 텐데요. 태극기 게양은 쉽게 말해서 기쁜 날에 다는 방법이 있고 슬픈 날에 다는 방법이 있습니다. 5대 국경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은 기쁜 날로 깃봉의 가장 윗부분에 태극기를 달면 됩니다. 하지만 현충일은 조의를 표하는 의미로 태극기를 아래로 내려 달아야 합니다.

현충일 태극기 게양 시 주의사항

태극기는 깃면의 땅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혹시나 차량, 보행자가 통행하는 데 방해가 되거나 깃봉이 짧아서 게양이 어려운 경우 최대한 내려서 달면 됩니다. 

 

 

현충일 추모 사이렌 시간

6월 6일 현충일 오전 10시 정각이 되면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한 사이렌이 전국에서 울립니다. 아침에 조기를 게양하시고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묵념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충일 태극기 다는법 조기게양 방법

태극기 관리하는 방법

태극기에 오염물질이 묻었을 땐 태극기가 훼손되지 않도록 살살 세탁을 하시고 다림질을 하시면 됩니다. 사용 후에는 잘 말리셔서 접어서 보관함에 넣거나 국기 통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태극기가 훼손되었다면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반납 처리하시면 되며 새 태극기는 동사무소에서 5,000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현충일 태극기 다는법 조기게양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내일은 현재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고국을 지켜주신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금은 조용히 지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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