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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회장 아내 서영민 별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배우자인 서영민 여사가 향년 6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서영민 여사는 미국에서 암으로 투병해왔고 최근 미국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영민 여사는 12대~16대 국회의원과 내무부 장관을 지낸 서정화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장녀입니다. 서울대 약대에 3학년으로 재학하고 있을 때 김승연 회장과 결혼했고 이후에 학업을 계속하여 약대를 수석으로 졸업했다고 합니다.
한화 가계도
한화 그룹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대기업인만큼 가계도를 살펴보면 이력이 다양합니다. 서영민 여사의 할아버지인 고 서성환 전 장관은 이승만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아버지는 5번의 국회의원과 장관을 거쳐 현재는 국민의힘 상임고문으로 있는 서정화 씨입니다.
삼남인 김동선 씨는 인지도가 꽤 있는데요. 김동선 선수는 승마 선수로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마장마술 부문에서 금메달 리스트가 되었습니다.
1999년 처음 승마를 시작한 그는 도하,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승마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4년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은퇴 계획을 밝혔으며 이후에는 기업 경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화 김승연회장 아내 서영민 별세 장례식
현재 장남인 한화솔루션 김동관 회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그리고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는 김승연 회장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으며 장례 절차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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