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4위를 차지한 토트넘이 한국에 왔습니다. 프리시즌에 한국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선수들로 구성된 K 올스타 팀과 친선 경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해외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K 리그 축구를 즐겨 보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신나는 소식이죠. 7월 10일 인천공항은 토트넘 팬들로 가득 찼는데요. 손흥민이 직접 동료들을 마중 나오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토트넘 내한 친선 경기일정 쿠팡플레이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토트넘 내한 프리시즌(Preseason)
토트넘은 한국에 왜 왔을까요? 정식 리그 전에 프리시즌이라고 있습니다. 프리시즌이란 정규 리그가 시작되기 전에 일종의 연습 경기를 갖는 기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다른 나라와 친선 경기를 펼치거나 해외 전지훈련을 가는 등의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세계 최고 축구 국가인 영국에서 열심히 한국을 빛내고 있는 손흥민 때문인지 국내에는 토트넘 팬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7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케인, 모우라 등 토트넘 선수들이 입국했는데요. 해외 유명 연예인이 방한할 때만큼이나 그 환영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인천공항에 도착해 동료들을 안아주며 맞이했습니다.
토트넘 내한 경기일정
토트넘 내한 경기일정입니다. 토트넘은 총 2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13일 수요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첫 경기를 치른 뒤, 16일 오후 8시에는 수원 원드컵 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토트넘 VS k리그 올스타(2022. 7. 13.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경기입니다. 12개의 k 구단에서는 포지션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각 2명씩 배출하여 총 24명의 k리그 올스타팀이 결성했습니다.
공격수 : 김영광(성남), 조현우(울산)
수비수 : 홍정호, 김진수(전북), 김동민(인천), 박승욱(포항), 김지수(성남), 정태욱(대구), 이기제,
불투이스(수원)
미드필더 : 제르소(제주), 이명주(인천), 엄원상(울산), 권창훈(김천), 팔로세비치, 조영욱(서울), 신진호(포항), 양현준, 김대원(강원)
공격수 : 조규성(김천), 주민규(제주), 세징야(대구), 라스(수원)
토트넘 VS 세비야(2022. 7. 16. 오후 8시)
토트넘 내한 두 번째 경기는 스페인의 강호 세비야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세비야는 유로파리그에서 6회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을 기록한 강팀입니다. 헤수스 나바스, 루카스 및 이반 라키티치 등이 속해있습니다.
손흥민은 어느 팀?
그렇다면 손흥민은 어느 팀에 소속되어 경기를 펼칠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당연히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K 리그 올스타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손흥민을 응원해야 할지, K리그 올스타팀을 응원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한편으론 손흥민이 슛을 넣은 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진 세리머니를 할지, 아니면 배려의 의미로 조용히 지나갈지도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저는 K리그 올스타팀을 응원하고 손흥민과 토트넘은 세비야전에서 응원하려고 합니다.
토트넘 내한 친선 경기일정 중계 쿠팡플레이
이번 토트넘의 내한 친선 경기는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만 중계가 된다고 합니다. 쿠팡플레이는 드라마 등 창작물 이외에도 특히 스포츠를 통해 사용자를 끌어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 4월에는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를 제치고 3위에 올랐습니다.
OTT 업계에서는 스포츠 중계의 높은 가성비에 주목하여 OTT 사용자들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애플 TV는 내년부터 미국 프로축구를 독점 중계한다고 밝혔죠.
토트넘 내한 활동
토트넘은 이번 내한으로 두 경기를 치르고 돌아갈 예정인데요. 토트넘 내한 친선 경기를 펼치는 것 이외에도 한국문화 체험, 사회공헌 활동이나 축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것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방송이 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토트넘 내한 친선 경기일정 쿠팡플레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토트넘 내한으로 많은 손흥민과 토트넘 팬들은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단 2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었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암표가 돈다고 하는데 그런 행위는 철저히 규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토트넘 선수들의 한국 문화 체험도 기대가 되고요. 무엇보다 손흥민과 토트넘, K리그 팀 선수들이 다치는 일 없이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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