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가장 강한 태풍으로 알려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화요일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껴가기를 바랐지만 대한민국 쪽으로 더 방향을 튼 모습인데요. 이제는 태풍이 피해 갈 것을 바라기보다는 철저한 준비를 해야 될 시기인 것 같습니다. 태풍 힌남노 6일 경남 상륙 예정이며 3일 오전 현재 위치 알아봅니다.
태풍 힌남노 6일 경남 상륙
지금까지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의 경로가 유동적이라며 계속해서 지켜보아야 한다고 예보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어제, 태풍 힌남노가 6일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다고 전망하며 처음으로 한반도 창륙을 이야기했습니다. 오키나와 부근에서 머물던 태풍 힌남노는 제12호 태풍으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됐던 열대 저압부를 흡수하면서 더 강력한 태풍이 되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혔던 '사라'와 '매미'보다도 더 강한 상태에서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더욱 철저한 대피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대비를 한다고 한들 무시무시한 태풍의 위력에 많은 인명, 재산 피해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 홍콩, 대만 역시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기상청의 경우에만 태풍 힌남노가 부산을 스쳐 지날 것이라 예상하고 있어 미국의 예상이 맞기를 바라야 할 것 같습니다.
태풍 힌남노 현재 위치
태풍 힌남노 현재 위치입니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에 머물던 태풍 힌남노는 세력을 키우고 있었는데요. 3일 태풍 힌남노 현재 위치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입니다. 서서히 서진 및 북진을 해오던 태풍 힌남노는 북쪽으로 고개를 틀어 3일 오후 9시 부근에는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더 북쪽으로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힌남노 현재 위치는 북진을 계속하여 9월 5일 오전에는 제주도 서귀포 해상 부근에 도착할 것으로 보이며 9월 6일 오전에는 부산 남서쪽 해상에 도착합니다. 이후 동해로 빠져나가기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여전히 태풍 힌남노 경로는 유동적으로 빨리 빠져나가지 않고 국내에 상륙한 뒤 머무를 수도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여태껏 겪어보지 못했던 태풍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라면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태풍 힌남노 현재 위치와는 상관없이 그 위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3일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태풍 힌남노가 북쪽으로 올라오면서부터는 고온의 수증기를 유입시켜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큰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태풍 힌남노 6일 경남 상륙 현재 위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태풍이 직접적으로 국내에 상륙하는 것은 작년 8월 경남 고성에 상륙했던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였는데요.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부디 태풍 힌남노 경로가 바뀌어 한국에는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돈 되는 정보글
부모급여 신청대상 신청방법 지원금액
2022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지원대상 지급금액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신청방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