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안타깝게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데요. 태풍 강풍대비 요령과 강한 바람에 대비한 창문 테이프 부착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태풍 대비 요령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각 자연재난별로 행동요령이 나와있습니다. 이번 태풍 '힌남노'는 '매우 강' 세력의 태풍으로 호우와 함께 강풍까지 대비해야 합니다. 정부 공식 태풍 대비 요령입니다.
태풍 대비 핵심 요령
-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을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외출을 삼가고 실내의 문과 창문을 닫습니다.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합니다.
- 개울, 하천,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에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므로 공사장 근처에 가지 않습니다.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태풍이 예상될 때에는 태풍의 경로와 도달 시간을 파악해두고 지속해서 기상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이나 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는 경우에는 재빨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산이나 계곡, 하천 주변에서 야영이나 물놀이를 하고 있다면 즉시 주변 사람들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 공간, 노후주택 및 건물 등으로부터 대피합니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가정이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여 덮개나 쓰레기 등으로 막혀 있는 곳은 뚫습니다.
그밖에도 정전에 대비하여 양초나 비상용 랜턴을 준비합니다. 약속이나 외출은 취소하고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연세가 많은 어르신에게는 수시로 전화하여 안부를 확인합니다.
강풍 대비 핵심 요령
이번 태풍 '힌남노'는 많은 비와 더불어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풍에도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합니다. 간판이나 조립식 지붕은 떨어지거나 날아가지 않도록 미리 단단하게 결박합니다. 문과 창문을 닫고 실내에서 머무릅니다.
강풍에 날아갈 염려가 있는 외부의 모든 물건들을 강풍 발생 전에 제거하거나 실내로 이동합니다. 해안지역에서는 파도에 휩쓸릴 위험이 있으므로 바닷가로 나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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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의 경우 취약 부분을 사전에 보강하고, 주위의 물건이 강풍에 날아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변을 미리 정리합니다.
태풍 대비 창문 테이프 부착
태풍 '힌남노'와 함께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창문이 바람에 깨져 파편에 의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미리 테이프를 부착하는 등 대비를 해야 합니다.
창틀과 유리 사이의 실리콘이 노후화되면 창문의 떨림이 심해지고 파손될 우려가 크므로 미리 보강합니다.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틈이 있는 창틀에 박스 등 두꺼운 종이로 덧댑니다.
테이프는 유리창의 실리콘이 있는 부분에 부착하고 창문과 창틀이 만나는 부분에도 부착합니다. X자로 테이프를 붙이거나 신문지에 물을 묻혀 창문에 붙이는 것은 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안전필름이나 비산방지 필름을 사서 붙여놓는 것이 좋으며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는 창문의 네모난 모양 그대로 테이프를 둘러 부착합니다.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될 것만 같은 '힌남노'가 북상 중입니다. 이에 태풍 강풍 대비 요령 창문 테이프 부착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철저한 준비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부디 피해가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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