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넷플릭스 신작이 개봉하였습니다. 바로 영화 '카터'인데요. 주인공을 맡은 배우 주원이 이 영화를 위해 7kg을 찌우며 벌크업을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화려하고 직관적인 액션을 보여주어 시청자를 몰입하게 만드는 카터 개봉일 출연진 줄거리 넷플릭스 확인해보겠습니다.
카터 개봉일
카터는 넷플릭스 액션 영화로 2022년 8월 5일 개봉했습니다. 러닝타임은 132분으로 두 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이네요. 감독이 정병길로 영화 '악녀'에서 독특한 액션 촬영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1인칭 액션 촬영 기법은 할리우드에서도 참고할 만큼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카터 출연진
카터(주원)
영화 이름이기도 한 카터는 배우 주원이 연기했습니다. 주원은 영화를 위해 7kg을 증량했으며 다양한 액션 장면을 위해 4개월 동안 트레이닝을 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이나 대역 없이 해 현실감을 더 부각했다고 하네요.
김종혁(이성재)
이 영화의 배경에는 북한의 쿠데타가 있는데요. 이를 설계한 중심인물로 북한 고위 간부인 김종혁을 배우 이성재가 맡았습니다.
정병호(정재영)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자 박사인 정병호는 배우 정재영이 연기했습니다.
영화 카터 출연진은 아주 많은 인물이 나오지는 않는데요. 카터(주원)를 축으로 한국에 입국한 CIA 요원들을 연기하는 외국 배우들이 많이 나옵니다.
카터 줄거리
주인공인 카터는 한 모텔방에서 깨어나는데 그 어떠한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이름조차 말이죠. 이때 외국 CIA 요원들은 카터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습니다. 카터는 아무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왜 자신을 쫓는지 물어보자 요원들은 카터에게 동영상 하나를 건넵니다. 그 동영상 속의 카터는 정병호 박사를 인질로 잡고 있습니다.
북한 인구의 1/3이 전염병에 걸린 심각한 판데믹 상황에서 정병호 박사는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연구를 하던 중 치료제를 개발합니다. 카터의 귀에 내장된 스피커에서는 한 여자의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카터는 정병호 박사와 그의 딸을 북한으로 데려가는 임무를 맡았다고 합니다.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 카터는 우선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자가 시키는 대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카터의 목표가 정병호 박사와 딸을 북한으로 이송시키는 것이라는 설명과는 달리 CIA 요원들이 보여 준 동영상에는 카터가 정병호 박사를 위협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과연 카터의 진짜 임무는 무엇인지, 카터는 왜 아무런 기억이 없이 깨어났는지 그리고 카터는 CIA 요원들에게서 벗어나 정병호 박사의 딸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가 주요 내용입니다.
영화에서는 사용된 전염병이라는 소재와 판데믹이라는 상황은 코로나19를 반영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가 발생하고 그 상황이 극에 달하면서 이 영화를 만들어서 어제 날짜인 8월 5일 개봉하였다면 그 시기가 거의 맞아떨어지는 것 같네요.
이 영화에서는 시원한 액션 장면들을 볼 수 있는데요. 원 신, 원 컷 촬영을 신조로 논스톱 리얼타임 실제 액션을 촬영하는 데 큰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 오랜만에 개봉한 시원한 여름 영화 한 편 보시면 2시간의 시간이 금방 지나갈 것 같네요. 이상 카터 개봉일 출연진 줄거리 넷플릭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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