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 전망과 배당금 알아보자

다음 카카오의 주가가 지난해 6월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계속 하락하였습니다. 최고가였던 173,000원을 기준으로 47,200원에서 약 70% 가까이 빠진 상태였는데요. 새해가 되면서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떨지 카카오 주가 전망과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카카오 주가 전망

2023년 첫 주식 거래일은 1월 2일이었습니다. 새 해 첫날 거래소와 코스닥은 하락을 면치 못했는데요. 이에 따라 대형주인 카카오 역시 하락으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다음 날부터 일주일이 넘는 기간 동안 카카오 주가는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1월 2일 52,700원으로 거래를 마친 카카오 주가는 1월 16일 기준으로 64,500원까지 10일이 조금 넘는 기간에 20%가 넘게 상승했습니다. 현재까지 너무 많이 내려온 상태라 주식 시장이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단기 전고점인 84,300원까지는 오를 수도 있어 보이는데요.

증권가에서도 카카오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올해 코스피 지수는 7% 상승했는데요. 그에 반해 카카오 주가는 20%까지 올랐으니 시장 지수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게다가 카카오 주가뿐만 아니라 카카오 뱅크나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도 함께 상승 중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다수의 라인업을 출시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실적 성장이 기대가 되는데요. 이에 더불어 달러 환율이 안정되고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되면서 카카오 관련 주가들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카카오엔터가 해외의 펀드로부터 약 1조 2,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받았다는 소식 역시 호재로 작용하여 카카오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됩니다. 증권사는 곧 발표될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도 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거시적인 경제 상황을 낙관하기만 할 수는 없지만 카카오의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주가 배당금

회사가 얻은 이익금의 일부를 투자자들에게 환원하는 것을 주식 배당금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주식회사가 배당금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이 건전한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간주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가 등락에 따른 차익이 아니라 배당금만 보고 투자하는 투자자도 있습니다.

배당금은 주가 종목에 따라 모두 다른데요. 아래 그림을 보시면 대표적인 포털사이트 두 곳의 배당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가 차이가 크긴 하지만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면 엄청난 차이는 아닌데요. 배당금은 꽤 많이 차이가 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금 기준일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각 주식회사는 공시 등을 통하여 배당금 기준일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만약 1분기 배당 기준일이 3월 31일이라고 하면 3월 31일 이전에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확인하셔야 할 것이 2가지가 있는데요. 3월 31일이 공휴일이라면 주식 시장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그 전날인 3월 30일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주식 거래의 경우 결제가 D+2 기준이기 때문에 3월 30일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아닌 3월 28일에 매수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