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의 중심지에서 일타 수학 강사 최치열과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정경호 배우의 열연으로 순항을 하고 있는데요. 2회까지 방송된 이 시점에서 실제 수학 일타 강사 현우진과 관련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일타 스캔들 제작사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았고 현우진 강사 측도 의견을 밝혔는데요. 어떤 루머가 퍼진 것인지, 그리고 일타 스캔들 측의 공식입장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현우진 강사 측의 이의제기 내용도 확인해 봅니다.
일타 스캔들 공식입장
먼저 어떤 루머가 퍼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일타 스캔들이 첫 방송을 시작하고 2회까지 방송이 되었습니다. 일타 스캔들이 첫 방송을 앞둔 지난 14일, 현우진 강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일타 스캔들을 많이 시청해 달라는 게시물을 올렸는데요.
일타 스캔들의 주인공인 최치열(정경호)이 일타 수학 강사 캐릭터로 나오면서 실제 수학 일타 강사인 현우진의 홍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제는 이후 한 트위터 이용자의 게시글입니다.
"원래 드라마 제작진이 현우진 강사에게 자문을 구했을 땐 응하지 않았는데 정경호 배우가 캐스팅 됐다고 하니 자문을 해주더라"라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퍼트렸다고 합니다.
tvn 측은 한 인터넷 매체와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일타 스캔들의 제작 과정에서 여러 학원과 강사님들께 도움을 받았다"며 "현우진 선생님도 바쁜 와중에 도움을 주셨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돌고 있는 루머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우진 이의제기 내용
현우진 강사는 해당 트위터 글을 캡처한 뒤 자신이 SNS에 그와 관련한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sns의 무책임한 글을 꾸짖으며 소설을 썼다며 허위 사실로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러한 루머가 퍼진 것과 관련하여 원래 경험이라는 것(강사로서의 자문)은 마땅한 대가를 주고받는 게 맞는데 무료로 진행되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이러한 방식의 자문이나 경험 공유 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우진 강사 측은 이렇게 근거 없는 소문에 대하여 강력하게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비용도 받지 않고 무료로 자문을 해 준 대가가 이런 것이라면 화가 날 만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일타 스캔들 측에도 이의제기를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은 사교육 중심지에서 발생하는 일화를 그린 tvn 새 주말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대해서 다뤄보았습니다. 저는 주말에 1화와 2화를 모두 재밌게 보았는데요. 이러한 논란이 어서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한 추측이나 소문은 자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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