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마음이 따뜻해질 것 같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은 호평 일색이었습니다. 국민 배우 류승룡과 염정아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는데요.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 과거로 떠나는 여행 속에는 그 시절의 대중가요들이 가득 차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일 출연진 줄거리 손익분기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일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9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의 날'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9월 28일은 '문화의 날'로 1인 관람료가 7,000원으로 할인됩니다. 이 점 꼭 기억하셔서 혜택 누리시길 바랍니다.
현재 약 9,000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9월 20일 기준 관객 평점은 9.9로 놀라운 수치입니다. "부모님과 꼭 함께 봐야 하는 영화다", "노래와 연기, 연출 모든 것이 아름다운 영화다", 유쾌하면서도 서글프다, 진한 감동이 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진
강진봉(류승룡)
진봉은 무뚝뚝하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첫사랑을 만나게 해 달라는 아내의 요구에 어이없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녀의 첫사랑을 찾기 위한 여행의 운전기사가 됩니다.
오세연(염정아)
재미없고 무뚝뚝한 남편 진봉과 사춘기 아들, 무서운 중학교 2학년이 된 딸 속에서 씩씩하고 당찬 엄마의 역할을 해내는 진봉의 아내 세연입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생일선물로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고 요구합니다.
오세연 어린 시절(박세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는데요. 어린 시절 세연의 모습을 배우 박세완이 연기했습니다. 청순하고 어려 보이는 얼굴이어서 1994년생임을 알고 난 뒤에는 조금 놀랐습니다.
박정우(옹성우)
세연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첫사랑입니다. 학창 시절 방송반 동아리 선배입니다.
이 외에도 어린 세연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 학창 시절 단짝 현정(심달기)과 진봉 세연 부부의 무뚝뚝한 수험생 아들 강서진(하현상), 중학생이 된 사춘기 소녀 강예진(김다인) 등이 출연합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줄거리
누구보다 씩씩한 성격으로 가족을 보살피는 엄마 세연은 어느 날 갑자기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됩니다. 재미없고 무뚝뚝한 남편과 짜증만 내는 자식들을 엄마라는 이름으로 보살펴 왔지만 이 끔찍한 소식을 듣고서는 모든 게 억울하기만 합니다.
남은 시간은 단 2개월, 가족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세월이 억울해진 세연은 자신을 행복하고 설레게 만들었던 첫사랑을 찾아달라고 남편에게 요구합니다. 무뚝뚝한 남편이지만 세연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고 그렇게 부부는 세연의 고향인 목포를 시작으로 전국을 유랑합니다.
세연의 첫사랑을 찾아 떠난 여행에서 부부는 자신들의 과거를 마주하게 됩니다. 서로의 소중했던 기억들을 만나고 떠올리면서 아름다운 음악이 펼쳐집니다. 그렇게 둘만의 뮤지컬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손익분기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제작비는 약 118억 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에 따른 손익분기점은 관객 220만 명 정도입니다. 류승룡은 말이 필요 없는 천만 영화배우입니다. 관객 수 1,000만이 넘어가는 영화만 4편이라고 하니 흥행 보증수표가 따로 없습니다.
곧 개봉할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일 출연진 줄거리 손익분기점 모두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요즘은 관객들의 흥미를 끌기 위한 자극적인 소재의 작품들이 많은데요. 오랜만에 가슴 따뜻해질 것 같은 영화가 제작되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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