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의 시청률을 기록한 2022년 미니시리즈 부분 최고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했습니다. 진양철 회장 역을 맡았던 이성민 배우는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이면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에 이성민 배우의 고향과 나이, 그동안의 작품 등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성민 고향
배우 이성민은 1968년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도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꽤 시골 지역이네요. 지역 초,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구과학대학교 방송엔터테인먼트학과에 입학을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단체로 연극을 관람한 적이 있는데 이때 배우가 되기로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재수를 하던 시절 연극 단원을 모집하는 공고를 본 뒤 극단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영주에 있는 한 극단에서 작은 역할을 맡아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20살이 되던 해에는 자신의 연기를 본 한 연출가의 눈에 띄어 그를 따라 대구에 가서 10여 년 동안 연극 생활을 합니다.
이성민 나이
1968년생인 이성민 배우의 올해 나이는 54세입니다. 아주 많지도, 아주 적지도 않은 나이이네요. 빠르게 연극 생활을 시작하여 연기 경력으로는 37년이 되어가는 베테랑입니다. 연극을 하던 시절 안무 연기가 필요하여 안무가에게 교육을 받았는데 인연이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연애할 당시 결혼 생각은 없었으며 최소 3년 동안은 만나보고 결정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1년 뒤 아내가 집에 인사를 권했고 당시 가난했지만 200만 원을 가지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고백은 아내가 먼저 했으며 이후에 아내가 "이 사실은 비밀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했다고 합니다.
이성민 작품
이성민 배우는 오랜 시간 동안 연극생활을 이어갔습니다. 2002년에는 활동 무대를 서울로 옮겨 '돼지사냥', '거기' 등의 연극에 출연하였습니다. 2005년부터는 '말아톤' 등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워낙 분량이 적고 그마저도 편집을 당하는 등 무명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꾸준한 연기를 해오던 그는 조금씩 조연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하더니 영화 '로봇, 소리', '부당거래', '박쥐'와 드라마 '레스토랑', '글로리아' 등에서도 이전보다 조금이나마 큰 배역으로 연기했습니다.
이성민 배우가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작품은 2011년에 방송된 의학 드라마 '브레인'이었습니다. 연이어 2012년 '더킹투하츠'에서 주인공의 형이자 전임 국왕 이재강 역을 맡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골든타임'에서는 주연 최인혁을 맡았는데 이 때는 캐릭터를 위해 7kg에 달하는 체중감량을 했다고 합니다. 영화 '변호인'에 주인공 송강호의 친구 기자역으로 출연하였으며 2014년 방송된 드라마 '미생'에서 무역회사 오상식 차장 역을 맡아 큰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미생'을 통해 2015년 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영화 '검사외전', '공작', '남산의 부장들' 등 다수 작품을 촬영하였고 2022년 올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뚝심 있는 진양철 회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재벌집 막내아들'로 다시 한번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이성민 배우의 고향, 나이, 작품 등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정말 기대가 되는 연기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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