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 달에 인간을 착륙시키기 위한 아폴로 계획이 있었는데요. 드디어 50년 만에 인류의 최강 우주발사체로 불리는 '아르테미스 1호'가 발사됩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달에서 화성으로 가는 인류의 장기적 계획의 발판이 된다고 하는데요. 천문학적 자금이 투입된 우주발사체 아르테미스 1호 발사 한국 시간에 대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주발사체 아르테미스 1호
달에 인류를 착륙시키는 프로젝트였던 '아폴로 프로젝트'가 있은 지 50년 만이라고 합니다. 즉, 무려 50년 연구의 결실이 바로 오늘 8월 29일 맺어질 텐데요. 이번에 우주로 떠나는 우주발사체의 이름은 '아르테미스 1호'입니다.
우주발사체 '아르테미스 1호'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에서 착안했습니다. '아르테미스 1호' 프로젝트의 목표는 총 3단계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이번 발사 목표는 1단계, 발사체에 결합된 우주선이 달 궤도를 돌고 무사히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았으며 이를 대신한 센서가 붙어 있는 마네킹이 함께 합니다. 1단계가 성공하면 2024년 2단계로는 사람이 직접 탑승하여 우주를 비행합니다. 마지막 3단계는 2025년 유색 인종과 여성 우주인을 달에 착륙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우주발사체 '아르테미스 1호'는 그 크기가 98미터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제작하는 데에는 무려 30조 원이라는 자금이 소요되었다고 하네요.
우주발사체 아르테미스 1호 발사 한국 시간
프로젝트를 주관한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현지시간 27일부터 최종 점검을 진행했고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주발사체 아르테미스 1호가 발사되는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 발사장 현지 시간 기준 8월 29일 오전 8시 33분에 발사된다고 하는데요. 한국 시간으로는 8월 29일 오후 9시 33분입니다.
해당 지역에 몇 번의 낙뢰가 있었지만 미국 항공우주국은 발사 시간에는 날씨가 좋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기상 여건의 변화로 발사가 연기된다면 다음 발사 예정일은 9월 2일 혹은 9월 5일이 됩니다.
달, 화성에 대한 인류의 끝없는 탐구로 50년 간의 준비 끝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인데요. 우주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는 저로서도 우주발사체 아르테미스 1호 발사 한국 시간인 29일 오후 9시 33분에는 해당 영상을 찾아서 시청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어 인류의 우주에 대한 접근이 한층 더 발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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