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제한이 풀리면서 2022년 하반기에는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했습니다. 그리고 무려 33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영화 '외계+인'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화 '외계+인'은 언제 개봉하는지와 출연진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330억 원의 제작비를 회수하기 위한 손익분기점은 몇 명인지 외계+인 개봉일 출연진 손익분기점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외계+인 개봉일
'외계+인'은 '타짜', '도둑들', '전우치', '암살' 등 흥행에 성공한 많은 영화들을 제작한 최동훈 감독이 제작했습니다. 최동훈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다고 하는데요. 시나리오 제작 기간에만 2년 반이 소요되었으며 영화 촬영 기간도 1년이 넘는다고 합니다. '외계+인'은 1부와 2부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외계+인 1부 개봉일은 오는 7월 20일입니다.
외계+인 개봉일 출연진
외계+인 출연진은 정말 화려합니다. 흥행 보증수표 류준열과 김태리를 비롯하여 김우빈, 소지섭, 염정아 등 쟁쟁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 출연합니다. 외계+인에서 이들이 맡은 역할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무륵(류준열)
무륵은 고려 시대 도사로 현상금 사냥꾼입니다. 뛰어난 도술 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그의 화려한 화술과 함께 각종 현상금을 따냅니다. 무륵은 우연히 신검의 존재를 알고 이를 손안에 넣기 위해 노력합니다. 1부와 2부의 주인공입니다.
이안(김태리)
이안 역시 고려 시대의 인물로 마음대로 천둥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안 역시 신검을 손에 넣으려다가 무륵을 만나게 됩니다.
가드(김우빈)
외계+인은 죄를 지은 외계인들을 인간의 몸에 가둬둔다는 특이한 설정이 있는데요. 외계인 죄수를 인간 세계로 데려와 인간의 몸에 집어넣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문도석(소지섭)
문도석은 현대 시대에서 활동하는 경찰입니다. 어느 순간 이유도 모른 채 외계에서 찾아온 물체들에 의해 쫓기게 됩니다.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은 삼각산이라 부르는 곳의 신선 역을 맡았으며 자신들이 제조한 도술 물품들을 판매하는 장사꾼들입니다. 이들 역시 신검의 존재를 알아내어 신검을 찾아 떠납니다. 이외에도 김의성, 이하늬 등 주연급 배우가 조연으로 출연하여 블록버스터급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외계+인 손익분기점
화려한 출연진 외에도 영화 외계+인이 화제를 모은 이유는 이 영화를 제작하는 데 투입된 제작비 때문인데요. 1부를 제작하는 데에만 330억이 투입되었고 2부 제작까지는 400억 이상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작비를 회수하기 위한 외계+인 손익분기점은 730만 명이라고 하는데요. 730만 명이라는 관객은 쉬운 숫자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하여 만든 감독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제작비입니다.
외계+인 시사회 후기
외계+인은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 자주 다뤄지지 않았던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SF 판타지 영화입니다. 최근에는 마블 시리즈에 힘입어 노래나 영화든 어느 곳에나 '멀티 세계관'을 투영시키는 것이 유행입니다. 외계+인도 과거와 현재의 순간이동과 화려한 도술, 마법 등이 관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의 계속된 이동이 몰입을 방해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또 도사와 외계인, 형사 등 너무 많은 캐릭터가 서로 뒤엉켜있어 스토리를 이해 가기가 어렵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렇게 외계+인 개봉일 출연진 손익분기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너무 많은 정보를 알려드리면 실제 영화를 관람하는 기대감이 떨어질 테니 정확한 영화의 내용은 극장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외계+인은 1부와 2부를 동시에 제작한 뒤 나누어서 개봉한다고 합니다. 즉 2부도 제작이 완료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2부 개봉일을 아직 알려진 바가 없으나 2023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영화 산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지만 BA.5 및 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또다시 코로나19가 재유행 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과연 외계+인이 독특한 소재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또 총 400억 이상의 제작비가 들어간 블록버스터급 영화로 손익분기점 730만 명을 넘을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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