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지난 12월 30일을 마지막 방송으로 종영했습니다. 재난 사고 및 사건 현장에서 소방서와 경찰서가 팀을 이루어 사람을 구조하는 내용이었는데요. 매 회 새로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연진들의 종영 소감과 시즌2 방송일정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종영 출연진 소감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회 다른 에피소드로 찾아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각종 범죄의 소재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범인이 누구인지를 생각하게 만들었는데요. 이를 소방서와 경찰서가 협력하여 풀어내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에 마지막 방송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2.3%를 기록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종영에 따라 주인공 진호개 역을 맡은 김래원 배우는 "그동안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시즌 2를 열심히 촬영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작품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구조대원 송설 역을 맡은 공승연 배우는 "오랜 시간 동안 '설이'와 함께 했는데 드라마가 끝났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며 '설이'로서 시청자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던 모습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불을 보면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드는 구조대원 봉도진 역을 맡은 손호준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운 것 같아 유쾌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방송일정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은 미스터리 사건이었던 김현서(이소이)의 범인을 잡아내면서 해피엔딩을 하는 듯 보였는데요. 마지막 12화에서 또 한 번의 의문이 화재가 발생하면서 의문을 남긴 채 종영했습니다. 더불어 봉도진과 송설 그리고 진호개의 삼각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장면까지 남기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는데요.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의 마무리와 출연진의 소감에서 알 수 있듯 '소방서 옆 경찰서'는 시즌 2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즌 2 역시 12화로 구성될 예정이며 방송은 2023년 하반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속 드라마로는 이선균 배우와 문채원 배우가 등장하는 '법쩐'이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배우들은 이미 시즌 2를 열심히 촬영 중이라고 하네요.
'소방서 옆 경찰서' 종영에 따른 출연진 배우들의 소감과 시즌 2 방송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작품은 범죄를 현실적으로 고증하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소방과 경찰서의 현장 대응을 보여주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시즌 2에서는 또 어떠한 에피소드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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