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3 악역 빌런 이준혁 개봉일

2017년 688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범죄도시 1에 이어 2202년 범죄도시 2는 무려 1,200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범죄도시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오늘은 범죄도시 3 악역 빌런에 배우 이준혁이 캐스팅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범죄도시 3 악역 빌런 이준혁 개봉일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범죄도시 3 악역 빌런 이준혁

배우 이준혁이라는 이름은 아는 분들도 많겠지만 얼핏 얼굴이 떠오르지 않으시는 분들도 꽤 계실 텐데요.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기 때문에 얼굴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범죄도시 3 악역 빌런 이준혁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생 : 1984년 3월 13일

학력 : 한식대학교 광고홍보학, 단국대학교 공연예술학

소속 : 에이스 팩토리

키     : 181cm

작품 :  그 해 우리는, 어서 와 조이, 다크홀, 비밀의 숲, 지정 생존자, 시크릿 가든 등 다수

 

범죄도시 3 악역 빌런 이준혁은 2006년 그룹 '타이푼'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하였습니다. 원래 이준혁은 연출 감독을 꿈꿨는데요. 워낙 외모가 뛰어나다 보니 주변에서 배우가 어떻겠냐는 추천을 받아 배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이준혁은 그림도 잘 그리고 노래도 잘하는 등 팔방미인이라고 하네요. 특히 암기력이 좋아서 '비밀의 숲' 시즌 2를 촬영할 때 8분이 넘는 긴 대사를 단 한 번의 NG도 없이 찍었다고 합니다. 

이준혁은 대부분 선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악역의 힘이 이런 걸까요? 제가 범죄도시 3 악역 빌런 이준혁을 기억하는 것은 바로 조승우 주연의 '비밀의 숲'이었습니다. '비밀의 숲'에서 주인공 조승우를 괴롭히는 악역을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최근에는 '그 해 우리는'에 출연하여 거침없지만 외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냈습니다. 특별출연임에도 그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죠. 

또한 2017년 개봉한 '신과 함께'에서는 박무신 중위로 부하 군인을 사지로 내몬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이처럼 범죄도시 3 악역 빌런 이준혁은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왔고 2022년 5월, 범죄도시 3의 빌런 악역 역할을 제안받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캐스팅이 확정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기대되는 한일전

범죄도시 3에서는 마 형사(마동석)가 광역수사대로 팀을 옮겨 새로운 팀원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범죄도시 1과 2와는 다르게 범죄도시 3에서는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출연합니다. 이전 범죄도시에서는 중국, 베트남이 배경이었다면 이번 범죄도시 3에서는 그 배경이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일본 야쿠자와의 불법 거래를 상대하게 됩니다.

범죄도시 3 악역 빌런에는 이준혁 외에도 김범수와 김민재 역시 악역으로 출연한다고 하니 마 형사가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지겠네요. 범죄도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장이수' 역시 범죄도시 3에 출연합니다. 

범죄도시 3 악역 빌런 이준혁 벌크업

범죄도시 3 악역 이준혁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이름은 주성철인데요. 장첸에 이어 강해상, 주성철까지 이름부터가 왠지 무서워 보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무시무시한 캐릭터는 바로 마 형사입니다. 마 형사의 덩치를 상대하기 위해서 이준혁은 벌크업 중이라고 합니다.

 

범죄도시 3 개봉일

범죄도시 3의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내년인 2023년 6월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무려 8편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범죄도시 1편 시나리오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8편의 시리즈가 계획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여러 시리즈가 준비되어있는 만큼 속편이 빨리 개봉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범죄도시 3은 특히 마동석이 주연과 동시에 제작에도 참여한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범죄도시 3 악역 빌런 이준혁 개봉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범죄도시 시리즈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한 이유는 선(마동석)과 악(이준혁)의 대결과 그로부터 나오는 권선징악의 교훈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에 버금갈 정도로 흥행에 큰 기여를 한 것은 바로 웃음 포인트들인데요.

주인공인 마동석을 포함하여 전일만 반장과 장이수의 '티키타카'는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을 웃음지게 만들었습니다. 장이수를 보려고 범죄도시를 본다는 관객도 있을 정도입니다. 최근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도 연기력을 또 한 번 인정받은 장이수 역의 박지환은 점점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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