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대행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본 드라마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재벌집 막내아들'의 후속 작품입니다. 전작의 후광을 업고 드라마 '대행사' 역시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드라마 '대행사'의 첫 방송 날짜와 등장인물 그리고 몇 부작인지 정리했습니다.
드라마 대행사 첫 방송, 몇 부작
지난 5일 JTBC 드라마 '대행사의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가려는 모습인데요. 바로 1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대행사'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드라마 '대행사'의 제작진은 대기업 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정치의 묘미를 사실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드라마 전체는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연출에는 드라마 '맨투맨', '으랏차차 와이키키' 등의 이창민 감독과 송수한 작가가 함께 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대행사 등장인물
고아인(이보영)
이보영 배우가 오랜만에 드라마에 등장합니다. 'VC기획'은 드라마 전체의 배경이 되는 광고 회사입니다. 아인은 이 회사에서 제작 2팀을 끌고 있는 팀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인은 신입 사원으로 시작해 최초로 광고회사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되었는데요.
아무런 인맥이나 학벌도 없이 성공이라는 목표로 독기를 품고 임원자리에까지 올라갔습니다. 항상 완벽한 모습을 추구하는 그녀는 감정 없이 19년 간 일만 하여 이 자리에 올랐는데요. 그 결과 광고 업계에서 '광고퀸'이라는 별명가지 얻었습니다. 그런 그녀는 마지막 또 하나의 목표를 노리고 있습니다.
최창수(조성하)
'VC기획'의 기획본부장입니다. 명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엘리트 광고인입니다. 최창수는 냉철한 판단과 명석한 두뇌로 승승장구하여 기획본부장의 자리까지 올랐는데요. 차기 'VC기획'의 대표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그의 손에 쥐어져 있는데 단 한 명, 고아인만이 그의 눈을 거슬리게 하죠.
강한나(손나은)
강한나는 재벌 3세이자 SNS인플루언서입니다. 재벌 3세로 태어나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고 있지만 사실 그녀의 최대 목표는 독립입니다. 스스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큰 그녀는 항상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VC기획' SNS 본부장으로 출근할 기회를 얻게 되는데요. 그녀의 성공을 위해 고아인을 이용하려 합니다.
박영우(한준우)
고아인이 팀장으로 있는 제작 2팀의 카피라이터 역할입니다. 그녀는 다섯 살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힘든 회사생활을 하던 중 그녀의 카피라이팅 실력을 알아본 아인이 그녀를 스카우트해서 데려옵니다. 절호의 기회라 생각한 영우는 곧바로 이를 승낙하고 'VC기획'에 들어가지만 엄청난 업무량에 힘들어합니다.
한병수(이창훈)
제작 2팀의 한병수 부장은 온화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냉철하고 기계 같은 고아인 팀장과 회사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창구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드라마 대행사 첫 방송 몇 부작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행사'는 넷플릭스에서는 방영되지 않으며 티빙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기업을 승계하려는 자들의 치열한 싸움과 광고 회사 특유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을 것 같은 드라마 '대행사'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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