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커튼콜'이 종영한 가운데 후속으로 '두뇌공조'가 오늘 1월 2일 첫방송됩니다. '두뇌공조'는 희귀 뇌 질환에 얽힌 범죄를 수사하는 두 남자의 코믹 수사극인데요. 코믹 연기의 대부 차태현 배우가 출연합니다. 지금부터 '두뇌공조' 몇부작인지와 등장인물, 줄거리 파헤쳐봅니다.
두뇌공조 몇부작
KBS 드라마 '두뇌공조'는 뇌신경과학자 신하루(정용화)와 금명세(차태현)의 좌충우돌 범죄 수사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새로운 소재의 드라마로 기대가 되는데요. '두뇌공조'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두뇌공조'는 범죄, 코믹, 액션, 수사물로 16부작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OTT로는 '웨이브'에서 방송 될 예정이므로 본방송을 놓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뇌공조 등장인물
신하루(정용화)
차태현과 더불어 코믹 연기에는 일가견이 있는 정용화 배우가 천재 뇌과학자 신하루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새로 만들어진 경찰서 내의 신경 과학팀의 자문 위원을 맡게 됩니다. 그에게 자비란 없는데요. 의사 집안에 3대 금수저로 태어난 그는 모든 걸 가진 사람입니다.
국내외 뇌 과학 분야에서는 1위를 차지할 만큼 뛰어난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약자와 강자를 가리지 않고 그 누구에게나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하며 냉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금명세(차태현)
순해도 너무 순한 베테랑 형사입니다. 자신이 피해를 입더라도 다른 사람을 무조건 도와주는 천사입니다. 형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음에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용의자들을 보면 외면하지 못합니다. 신하루와 금명세,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공조하여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이 포인트입니다.
설소정(곽선영)
새로 생긴 신경 과학팀의 팀장입니다. 매우 소심한 성격에 남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인데요. 하지만 실력을 뛰어납니다. 매사에 꼼꼼하며 똑똑한 뇌를 가지고 있는 '법 최면 수사관'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성격을 싫어합니다.
김모란(예지원)
모란은 명세의 전 아내입니다. 바람을 피우다 걸려 이혼을 당했는데 그 이후에도 뻔뻔하게 세 다리를 걸치며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혼 후에도 명세에게 끊임없이 뻔뻔하게 이런저런 부탁을 합니다.
두뇌공조 줄거리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따라 서부 경찰서에는 새롭게 과학 수사팀이 신설됩니다. 명세는 이 신경 과학팀으로 발령이 나고 천재 뇌과학자 신하루가 자문 위원으로 팀에 합류합니다.
신경 과학팀은 희귀 뇌 질환과 연관되어 있는 사건들을 전담하게 되는데요. 사건을 파헤쳐나가는 명세와 하루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브로맨스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수사극답게 매 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가지고 나타날 예정인데요. 뇌 과학이라는 신박한 소재와 코믹 연기의 대부 차태현, 정용화의 합이 어떤 재미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1월 2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두뇌공조'의 몇부작, 등장인물, 줄거리에 대해서 확인했습니다. 2023년 K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두뇌공조', 뇌과학과 수사물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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