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99억짜리 건물주가 되었다는 소식이 연일 화제입니다. 방송인 김나영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김나영 99억 건물주 이혼 등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나영 99억 건물주
김나영은 올해 7월 자신의 명의로 서울 역삼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해당 건물을 모든 층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임대 수익만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작년에 한 법인이 매입했던 건물로 1년 만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김나영은 99억 원의 매매대금 중 47억 원 정도를 대출로 충당했습니다. 실제 작년에 법인이 해당 건물을 매입했던 가격은 약 77억 원으로 해당 법인은 1년 만에 22억 원의 매매차익을 거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중개법인은 "상권이 형성되고 있는 곳으로 역과 가까운 점을 볼 때 입지가 우수하다"면서도 "해당 건물이 위치한 곳은 1종 주거지역으로 연면적 증가폭이 크지는 않고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나영 이혼
한편 김나영은 2019년 남편과 이혼한 뒤 두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김나영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 2015년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김나영은 남편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는데요.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가 남편의 직업을 묻자 "잘 모른다"라고 답했습니다.
대충 금융 관련 일을 한다고 답하며 얼버무렸는데요. 2018년 김나영의 남편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하면서 2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됩니다. 사건 이후 김나영은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남편이 이런 사건에 관련되어있는지 몰랐다"며 "남편이 잘못에 대해 죗값을 치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뢰가 깨진 남편과는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으며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나영 유튜브 : 노 필터 TV
김나영은 개인 방송 채널인 '노 필터 TV'를 운영하면서 자녀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나영이 보여준 영상에는 그녀의 착하고 꾸밈없는 일상이 나오는데요. 이에 인기를 끌어 현재 73만 명이라는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유튜브 총수익을 공개했는데요. 무려 4천만 원이 넘는 금액이었습니다. 그녀는 구독자분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유튜브 수익 전액과 사비 5천만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그녀는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용도로 기부를 하였는데요. 보호 종료 아동들의 안 좋은 뉴스들이 들려오고 있는 요즘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김나영이 99억 건물주가 된 사연과 이혼, 유튜브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현재는 화가이자 가수인 '마이큐' 분과 열애를 인정하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김나영의 '노 필터 TV'를 자주 보는데요.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두 아들과 잘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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