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혼인을 금지한다는 드라마 제목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드라마는 몇 부작인지와 등장인물, 재방송 시간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드라마 몇 부작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은 MBC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 6화까지 공개가 된 상황인데요.
드라마 '금혼령'은 다른 드라마보다는 짧게 12부작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현재 6화까지 방송되었으니 절반이 이미 방송되었습니다. 참고로 금혼령은 천지혜 작가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드라마 등장인물
소랑(박주현)
'애달당'이라고 불리는 찻집의 주인입니다. 모여든 손님들을 서로 엮어주는 오늘날의 중매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청춘남녀의 연애관계에 관심이 많은 소랑은 금혼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청춘들의 인연을 맺어주다가 금부도사에게 잡혀갑니다.
이헌(김영대)
조선의 임금이자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랑꾼입니다. 하지만 그가 그토록 사랑하던 세자빈 안 씨가 의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자 그녀를 잊지 못하고 7년 동안 누구에게도 마음을 붙이지 못합니다. 그러던 그의 앞에 세자빈 안 씨에게 빙의할 수 있다는 소랑이 나타납니다.
이신원(김우석)
결혼을 하기로 되어있었지만 갑자기 내려진 금혼령으로 혼인을 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사랑하는 신부는 사라지고 맙니다. 사랑하는 그녀를 찾기 위해 수사관이 되었고 자신이 체포한 소랑에게서 그녀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왕 이헌과 점점 가까워지는 그녀를 멀리서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세자빈 안 씨(김민주)
왕 이헌이 사랑하던 연인입니다. 고운 성품에 지혜로운 안목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차기 국모로 당연하게 낙점이 되어있었지만 의문의 사건으로 숨을 거두게 됩니다.
괭이(최덕문)
겉으로는 엉성해 보이지만 사실 뛰어난 신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떠돌이 생활을 하던 그는 소랑을 만나 찻집에 정착합니다.
조성균(양동근)
병소판서로 야망과 탐욕이 가득한 인물입니다. 왕의 앞에서는 비위를 맞추다가도 뒤만 돌아서면 섬뜩한 일을 계획합니다. 금혼령이라는 혼란스러운 시기를 틈타 부정부패를 일삼고 있습니다.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드라마 재방송 시간
금혼령 본방송을 놓치신 분들은 재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OTT 플랫폼 '웨이브'나 '쿠팡플레이'에 가입되어있으신 분들은 해당 플랫폼에서 재방송 시청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채널에서 재방송이 되는데요. 금혼령 재방송 시간은 항상 변하므로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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