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2는 프로그램 이름처럼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부부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가족 프로그램입니다. 고딩엄빠 2에서는 13살 차이가 나는 부부 소희와 상민의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고등학생 때 엄마가 되었는데 나이 차이가 13살이 나면 아빠는 몇 살이었던 걸까요? 방송이 된 이후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고딩엄빠 2 13살 차이 부부 소희 상민 편을 보고 시청자들의 혈압이 상승한 이유 알아봅니다.
고딩엄빠 2 13살 차이 부부 소희 상민
고딩엄빠 2 프로그램은 어쩌면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어 사람들의 편견을 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을 밖으로 용기 있게 드러내고, 또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부모가 되어가는 모습에 감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고딩엄빠 2 13살 차이 부부 소희 상민 부부의 이야기는 좀 달랐습니다.
고딩엄빠 2 13살 차이 부부 소희 상민 어떻게 만났나
엄마 장소희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식당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아빠 차상민은 그 식당에서 배달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남편의 적극적인 대시에 고등학생이었던 엄마 소희는 큰 나이차가 부담스러워 계속 거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년이 넘는 남편의 대시에 소희는 결국 고백을 받아들였다고 하네요.
그렇게 엄마 소희는 17살, 아빠 상민은 30살의 나이에 둘은 만나게 됩니다. 만남을 이어가던 중 엄마 소희는 임신을 했고 소희의 친정어머니는 바로 병원을 가자고 했지만 소희는 이를 피해 도망 나옵니다. 그리고 아빠 상민을 미성년자 납치 혐의로 경찰에 신고합니다.
가족들의 반대는 극심했습니다. 언니부터 시작해서 언니까지 온 가족이 극구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했나요. 결국 가족들에게 허락을 받고 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방송에 나온 아빠 상민에게서는 1년 동안 아내에게 매달렸다는 모습을 찾을 수가 없었는데요. 힘든 아내에게 국이 없으면 밥을 못 먹는다며 막무가내로 국을 가져오라 하질 않나, 본인은 밥을 다 먹었다고 혼자 자리를 일어나 티브이를 보러 소파에 가질 않냐는 둥 말입니다.
소파에 누운 아빠는 집 청소는 했냐며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하더니 물을 대령하라고 시키는 등 시청자의 혈압을 상승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때 장모님이 집에 방문해 남편은 당황하고 스스로 몸을 움직여 물을 떠 오고 과일까지 챙겨 옵니다.
어머니는 지난밤 전화한 딸이 걱정되어 찾아오신 것이었는데요. 열심히 음식을 준비한 사위에게 엄지를 올려주며 칭찬해주자 남편은 갑자기 눈물을 흘립니다. 아내가 그렇게 힘들어했는지를 몰랐다며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MC들도 같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촬영 이후 남편은 많이 변화해 '야'라고 부르던 아내에게 '소희야'라고 호칭을 바꿔 부르고 있으며 집안일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를 본 MC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요즘은 리얼 예능이 대세죠. 그중 하나인 고딩엄빠 2 13살 차이 부부 소희 상민 혈압 상승하게 만든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무리 사랑이 중요하지만 13살 차이, 그것도 고등학생 때 13살 차이는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식이기는 부모 없고 사랑보다 위대한 것은 없다고 했던가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서 이쁜 자녀까지 둔 만큼 앞으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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