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많이 제작되는 프로그램은 바로 연애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결혼 말고 동거'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은 채 한 집에서 살아가고 있는 커플들의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방송인데요.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하는 세미와 준석 커플, 한균과 주연 커플, 성욱과 수진 커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혼 말고 동거 세미 준석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세미와 대기업에서 직장인으로 근무하고 있는 준석 커플입니다. 세미는 모델로서 일을 하고 있으며 시나리오 작가를 지망하고 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자퇴했고 자신이 원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했다고 합니다.
세미는 현재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3~4일은 준석과 함께 지낸다고 합니다. 반 동거인 상태입니다. 세미는 어차피 결혼을 생각하고 있으니 완전한 동거를 하자고 말하지만 준석은 이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세미가 제작진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준석이 세미와 헤어지자는 이별 통보를 한 것이었는데요. 이에 놀란 제작진도 준석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다시 만나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결혼 말고 동거 한균 주연
'결혼 말고 동거' 두 번째 커플은 한균과 주연 커플입니다. 한균은 현재 38세로 골프 관련 사업을 하고 있고 주연은 30세로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을 이어준 것은 특이하게도 코로나19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만남을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이지만 한균의 어머니가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여 우선 동거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결혼 말고 동거 성욱 수진
'결혼 말고 동거' 마지막 커플은 성욱과 수진입니다. 성욱은 올해 30세로 가구를 판매하고 있고 수진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히스토리는 특별합니다. 성욱 수진 커플은 20대에 사귀었던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별하고 수진은 결혼을 한 뒤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수진은 이혼을 하게 된 이후 '돌싱글즈' 프로그램에 나오게 되는데요. 성욱은 방송에 나온 수진을 보고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결혼 말고 동거'에 나오는 세 커플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요즘에는 혼인신고를 하기보다는 먼저 동거를 시작하는 커플들이 많다고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동거 커플이 100만 명이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동거를 안 좋은 시선으로 보았다면 최근 젊은 세대들은 먼저 함께 살아보고 결혼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모님 세대는 동거를 못마땅하게 여길 것 같습니다. '결혼 말고 동거' 방송으로 인해 동거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졌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며 패널로는 이용진, 한혜진, 이수혁, 아이키가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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